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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삼성전자 ANC C타입 이어폰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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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
평소 퇴근 시 버스, 지하철에서 삼성 EO-IG950 ANC 이어폰을 이용하였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ANC C타입 이어폰 체험할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 ANC 이어폰과 비교해가며 사용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ackaging
아래처럼 심플한 작은 박스 안에 들어있습니다.
구성물은 이어폰과 폼팁 네 종류와 작은 매뉴얼로 간략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Features.
1. 노이즈 캔슬링
노트10에 기본 포함된 이어폰 대비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NC 기능을 켜있는 상태에서 귀에 넣었을 경우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으나, 약간만 착용 후 ANC 기능을 끌 경우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특성상 버스, 지하철보단 규칙적인 소음이 발생하는 비행기에서 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버스에서만 사용하여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C 타입 호환
기존에 사용하던 IG950의 경우 일번 3.5 단자였기에 노이즈캔슬링을 위한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하였습니다. 그 크기가 꽤 크기에 걸으면서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불편하였습니다. 그러나 ANC C타입 이어폰의 경우 핸드폰 본체에서 USB 전원을 끌어와 사용하기에 훨씬 간편합니다. 참고로 ANC (Active Noise Canceling) 을 동작시키기 위한 배터리 소모는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덧붙여서 IG950 의 경우 가끔이지만 한 달에 두어 번은 충전이 필요하였으나 ANC C타입 이어폰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3. 편안한 착용감.
삼성 AKG ANC C타입 이어폰에서는 갤럭시 버즈에서 영감을 얻어 이어팁이 편안하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꽤 커다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IG950과 비교하여도 확연히 가벼운 느낌입니다.
더불어 다양한 귀 크기에 맞추어 다양한 이어팁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팁.
발매 시 광고를 보면 3.5 단자가 없는 USB C타입 포트를 가진 삼성 핸드폰에만 호환된다고 쓰여있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출시된 S8 등의 기기에서는 통화 기능을 제외한 음악 감상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확히는 USB로 연결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아래 사진처럼 USB-C를 USB-A로 바꿔주는 젠더를 이용하여 컴퓨터에서도 잘 사용 중입니다.
특히 마이크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기에 어학강좌 등에서의 활용도 가능하겠습니다.
마치며..
아직 채 일주일도 사용을 못하였기에 자세한 장, 단점을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사용하던 ANC 이어폰 대비 착용감과 배터리 제거 등은 월등히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출퇴근 시 사용하며 조금 더 사용기를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ANC 기능 등의 탑재와 AKG tune 등으로 인해 당 제품의 출시가는 7만 원대입니다.
갤럭시 버즈와 같은 무선 이어폰보다는 저렴하지만 유선 이어폰 기준 꽤 비싼 가격입니다.
그렇다면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한 캐링 케이스를 함께 제공하였으면 더 좋았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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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삼성전자 ANC C타입 이어폰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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